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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베리즙 제조' 특허 출원

고창복분자연구소 폭넓은 연령층 소비 기대

(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는 복분자를 재료로 한 이너뷰티용 베리쥬스를 개발, '복분자를 포함하는 베리즙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고창복분자연구소의 이번 성과는 전북도에서 지원한 '2012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사업'을 관내 사업체 베리팜 영농조합법인과 공동 수행하여 얻은 결과물이다.

 

"미인 베리즙"으로 이름 붙여진 신제품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항산화, 당뇨·혈압 개선 등 우수한 효능이 밝혀진 복분자와 블랙초크베리·오디를 혼합하여 만들었으며, 항산화물질 안토시안이 풍부하여 피부건강에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태 소장은 "이번 신제품 개발은 그동안 추진한 복분자의 기능성 연구에 이은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복합 기능성 제품 개발로, 폭넓은 연령층이 고루 복용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의미를 두며, 다양한 소득원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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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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