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1의 경쟁을 거쳐 국악단장에 위촉된 왕기석 명창은 최연소로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입단해 33년동안 주역단원으로 활동하며 선 굵은 모습과 소리로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소리꾼으로 유명하다.
추계예술대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판소리 석사를 전공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이다.
2005년 제31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왕 명창은 "그동안 갈고 닦은 국악을 고향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시민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앞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무대를 통해 국악저변 확대와 전통음악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