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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술대전 상금 올리고 아트페어 원점부터 재정비

전북미협 대의원 총회 올 사업 의결

전북미술대전 수상금이 오르고 그간 차별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전북아트페어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회장 강신동·사진·이하 전북미협)는 지난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예산안을 승인했다.

 

강신동 회장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올해부터 전북미술대전의 출품료를 6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고 대상 시상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한다"며, "오랜 역사와 위상을 자랑하는 미술대전의 위상에 걸맞게 전북미술을 활성화하고 신진작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20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도 지원금이 삭감된 전북아트페어도 원점부터 다시 점검해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초기에는 전북아트페어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됐지만 이제는 식상해졌다라는 평가가 더 많다"면서 "올해로 10번째를 맞이 하는 만큼 화랑·관계기관들과 협의해 다시 태어나는 아트페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117명의 대의원 중 61명(28명 위임)이 참석해 전철수 전북미술교사협의회장, 신희섭 전주대 지붕전 회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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