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각종 예술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야외 전통문화공간은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14억원을 투입해 2,805㎡의 부지에 지하연습실 및 샤워장 등 472㎡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는 문화의전당과 판소리박물관, 신재효 고택, 동리국악당, 판소리 전수관, 중거리당산 등과 더불어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관내 전통음악인은 물론 각종 공연단체의 연습장소와 공연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