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발전 오늘 열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남여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남여 각각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레구와 더블종목이 열리고 경기방식은 넉 아웃제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들이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마쳤다.
세팍타크로 경기는 팀당 3명이 출전, 등나무로 만든 볼로 경기하고 손과 팔뚝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 즉 머리.가슴.다리 등을 사용해 족구와 달리 공을 바운드 하지 않고 세번 이내에 상대편 코트로 넘겨야 한다.
한명의 선수가 연속하여 공을 터치할 수 있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멋진 장면이 많이 연출되는 이 경기는 주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 것으로 전망된다.
세팍타크로는 최근 생활체육으로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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