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올해부터 3년간 지하시설물(도로 및 상·하수도)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 5억원(국비 3억 군비 2억)을 투자하여 고창읍 중심 시가지부터 착수하며, 오는 2015년까지 총 26억원을 투자하여 고창읍 일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가 창조경제 핵심 인프라로,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자지도(공간정보)를 만드는 것이다. 이 중 도로 및 상·하수도 부분은 지자체에서, 나머지 시설물은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진행하며 구축 성과물은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되어 공동 활용되고, 관련 민원처리 자료로 사용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