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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전주 폐기물처리장 폭발사고는 인재"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지난 24일 10명의 사상자를 낸 전주시 여의동 폐기물 처리업체인 호남환경 폭발사고와 관련해 25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산업안전관리감독 강화 및 법과 제도개선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

 

민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는 전문적 설비와 기술에 의해 처리돼야 할 폐기물이 막무가내로 처리되고 있음을 반증한 것"이라면서 "폐기물 처리시스템의 허술함이 가져온 예견된 인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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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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