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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 연못 새단장

외래식물·오염 퇴적토 제거

 

전주 덕진공원 연못이 깔끔하게 단장됐다. 지난 1월부터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지 5개월만이다.(사진)

 

전주시는 10억원을 들여 과다하게 확산한 연과 무분별하게 번식한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한편 오염된 퇴적토를 파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수 전체 면적(9만9000여㎡)의 30%가량인 2만9000여㎡가 새롭게 드러나 확 트인 수변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전주시는 역사적 가치가 높고 지역의 정통성과 상징성을 갖춘 덕진연못을 아시아의 대표 전통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덕진연못 생태호소정비에 나섰다.

 

전주시 관계자는 "덕진공원을 명소화하기 위한 첫 단추로 덕진연못 생태호소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자연생태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전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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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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