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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자립 돕는 취업 훈련 실시

남원장애인종합복지관, 바리스타 등 프로그램 진행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이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의 직업적 자립을 돕기위해 특화된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2월까지 실시될 이 교육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소독업, 교통서포터즈, 우편물 분류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훈련이 주된 내용이다. 또 직업유지에 필요한 사회생활훈련과 대인관계훈련, 서비스 교육 등도 이뤄진다.

 

이번 장애청소년 직업재활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6개 선정기관 중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교육 기회를 얻었다.

 

김오자 관장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의 직업적 자립준비에 작게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직업을 갖고 싶어하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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