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주택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1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3년 4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4월 도내 주택거래량은 2907건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 동월 2117건에 비해 790건(37.3%) 증가한 수치로 전월 2431건에 비해서도 476건(19.6%) 늘었다.
이처럼 지난달 도내 주택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원인은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시행에 따른 주택매수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내 주택거래는 올해 들어 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가, 3~4월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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