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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주대사습 판소리 장원 조희정씨

▲ 10일'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차지한 조희정씨가 장원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 관련기사 14면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7~10일 전주 한옥마을 일대·이하 전주대사습)의 판소리 명창부 장원은 지난해 전주대사습에서 차상을 탄 조희정(32·완주군 구이면)씨에게 돌아갔다.

 

전주시·(주)문화방송·전주 MBC·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주관한 올해 전주대사습은 총 10개 부문에 168개팀 565명이 출전, 지난해 366개팀 676명 보다 참가자들의 열기가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종합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영희 명창은 올해 참가자 면면의 수준이 향상된 것은 다행이나 방송사 편의에 의한 경연이 여전하다 보니 마이크 명창이 배출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각 부문별 장원은 가야금 병창 박은비(광주광역시 신용동), 기악 정하선(경기도 화성시 능동), 무용 김미숙(서울시 내수동), 민요 김영순(서울시 월계동), 농악 파주농악보존회(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판소리 일반 박성우(고양시 화정동), 명고수 박상주(정읍시 시기동), 시조 이은자(전주시 교동), 궁도 이기덕(인천시 계양구 용종로)씨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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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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