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개국 1000여 명 참가…6일간 자웅 겨뤄
'세계 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EXPO'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반딧불체육관과 덕유산리조트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총 30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해 태권체조와 겨루기, 격파, 호신술, 품새 등 종목별 세미나와 품새 및 겨루기 경연 등을 펼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학술과 경기를 접목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 종주국·태권도 성지에서 태권도 이론을 습득하고 기술을 연마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기간중 13일부터 14일까지는 제5회 태권도원배 전국 품새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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