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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취업 지원 실적 27% 늘어

전반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교육생들의 취업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문화센터(센터장 김보금)는 올 상반기 취업지원 결과 2362명(상용직 1235명·계약직 514명)이 취업해 지난해 실적(1854명) 대비 27% 포인트가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취업 중점 사업으로 10개 시·군에 '찾아가는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240명을 배출했고, 광역형 미니취업박람회를 통해 249명을 취업에 성공시켰다. 특히 남북 관계 악화로 개성공단 봉제업체가 인력난을 겪게 되자 제조업 맞춤형 단기교육을 시킨 뒤 여성들을 취업시킨 점을 성과로 꼽았다.

 

김보금 센터장은 "도내 봉제업체에 근무하는 여성들이 6900여 명이나 된다. 그러나 급여가 적고 작업환경이 열악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봉제업을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삼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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