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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전통시장 투어 4~7월 900여명 다녀가

도, 9~11월 군산 무주 완주 운영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장투어가 확대된다.

 

전북도는 군산 신영시장과 무주 반딧불시장이 시장투어 대상지로 선정된 뒤 지난 4월부터 7월 현재 서울과 수원, 대전, 대구 등에서 900여명이 다녀 갔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완주 고산시장이 시장투어에 추가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군산 은파유원지-신영시장-새만금관광, 무주 구천동계곡-반딧불시장-머루와인동굴, 완주 고산시장-고산자연휴양림(다목적캠핑장 등)-송광사 등 3개 코스에서 시장투어가 이뤄진다.

 

시장투어는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다른 지역 고객을 시장으로 유입해 매출을 늘려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경영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차량비,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참가자는 관광지 입장료, 문화체험비, 여행사 수수료 등만 부담하면 되고 일정 가운데 2시간 이상을 전통시장에 의무적으로 들르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시장투어로 소비자 1명당 5~6만 원의 시장 특산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시장에 장보기도우미, 쇼핑카트기, 택배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고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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