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관장은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환자들과 함께 한지공예를 만들며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정신건강을 챙기며 이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 관장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무척 감사한다. 죽을 때까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의 마음사랑병원장은 "우리 사회가 이렇게 따뜻한 것은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이웃을 위해 혼신의 봉사를 다하는 김혜미자님 같은 분들의 나눔이 있어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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