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센터가 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식재료 광역 산지공급업체 선정 심의위원회는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고, 남원원협은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한 공급업체다.
이에따라 남원원협 공급센터는 8월부터 1년간 서울시 초·중·고에 오이, 앙파, 대파 등 산지에서 생산한 연간 2000톤 규모(50억원 이상)의 유통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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