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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재산 156억 규모 68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정지호)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주거용 건물 7건, 공장 2건을 포함한 약 156억원 규모, 총 68건의 압류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50% 이하인 물건도 18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주목할 물건으로는 군산시 소룡동 소재 공장(온비드 조회수 28건)이 꼽힌다. 감정가(약 163억원)의 45%인 약 73억원에 매각 예정으로 저렴한 가격, 입지상 이점으로 인해 입찰예정자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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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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