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국비확보 기재부 방문

김생기 정읍시장이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방문규 예산실장과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2014년도 국가예산에 정읍시 현안사업들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구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으로 총 135건에 5007억원을 요청하여 각 부처예산에 106건 4555억원이 반영돼 기획재정부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가 집중적으로 요구하는 국가예산 사업은 △미니픽 및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립 67억원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34억원 △태인~산내간 도로확포장 공사 30억원 △거산지구 배수개선 사업 5억원등 총 136억원이다.

김 시장은 "정부의 신규R＆D사업과 대형 SOC사업들에 대한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으로 관련 국가예산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hoonyou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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