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도가 전주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3단지) 추진 과정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과 관련, 산단 공급과잉으로 인한 신규산단 조성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1일자 2면 보도)
도는 안전행정부가 전주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융자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현재도 산업단지가 남아도는 데 신규로 조성하는 것은 문제다"며 부정적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도는, 도내 산업단지 보유면적이 오는 2015년 이후 18.31㎢로 연평균 소요량의 11배 이상이나 되면서, 도내 신규산단 조성이 어렵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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