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특산품을 취급하는 전북우정청 산하 우체국쇼핑이 지역경제에 효자역할을 독특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우정청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우체국쇼핑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도내에서 9만7000개의 특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기간의 총 매출은 26억여 원으로 집계됐으며,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도내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인기상품으로는 표고버섯, 김, 잡곡 등과 한과, 특산주 등 2~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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