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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전국 축제 잇단 러브콜

시민 참여 춘향전 각색 독특한 볼거리 / 서울·광주 이어 12일 진안 초청공연

▲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모습.

시민 90여명으로 구성된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단이 잇따른 초청으로 전국 축제 현장을 누비고 있다.

 

남원의 전통문화자원인 춘향전을 현대 퓨전극으로 각색한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해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남원시에 따르면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이미 서울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김제 지평선 축제, 경남 거제시민의 날 행사에 초청돼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9일에는 광주 제10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에 초청돼 6년연속 참여라는 성과를 이뤘고, 오는 12일에는 진안 마이문화제에서 초청공연을 펼치게 된다.

 

남원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2008년부터 6년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남원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 공연이 전국의 대표 거리공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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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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