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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학생수련원 환경개선 통해 활용해야"

정읍교육발전協, 지역교육 발전방안 토론회 / 내년 신입생 고교정원·여중 학급 배정도 논의

정읍교육발전협의회(회장 최기우)는 지난 15일 정읍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협의회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갖고, 고교 정원 배정과 여중학교 학급 배정, 정읍학생수련원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협의회에 따르면 고교 정원 배정은 정읍 관내 고등학교의 신입생 정원이 중학교 졸업생수보다 훨씬 많아서 입시철이 되면 고교 신입생을 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아울러 학생들간의 경쟁심이 없어서 중학교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또 여중학교 학급 배정에 대한 논의는 중학교 배정 결과 발표시 항상 민원이 발생하는 비선호 학교 때문에 고려되었던 방법으로 회원들은 해당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비롯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닐수 있는 환경 조성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정읍학생수련원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하여 활용에 지장을 초래하며 학교 및 지역사회의 활용에 대한 요구가 높으므로 환경개선을 통하여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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