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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김지연, 수영 백일주 전국체전 2관왕

대회 4일째, 금 20·은 32·동 37…전북 11위 / 내일 씨름·육상·수영·사이클 메달 사냥나서

제94회 전국체전 4일째인 21일 오후 5시 현재, 전북팀은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금메달 11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2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7개, 총점 4597점으로 서울팀에 이어 종합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펜싱 사브르에 출전한 구본길(진흥공단)과 김지연(익산시청)은 이날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관왕에 올랐고, 여자 수영의 백일주(도체육회)도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체조에서는 남고부 김한진(전북체고)과 남자 일반부 송종근(박숙현에어로빅)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양궁에 출전한 여자 일반부 김희선(전북도청)은 30m 경기에서 대회 타이기록인 3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남고부의 신동윤(전북체고)은 68㎏ 이하급에서, 우슈쿵푸 남고부 김홍수(전북체고)는 산타 56㎏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으며, 카누 여자일반부 K1-200m에 출전한 김국주(도체육회)는 43.95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또 사이클 여자 일반부 24㎞ 포인트레이스에 출전한 나아름(삼양사)과 탁구 남자일반부의 김민석(KGC인삼공사)도 전북팀에 금메달을 보탰다.

 

단체전에서는 배구 남자고등부 남성고가 대전 중앙고를 3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으며, 핸드볼 여고부의 정읍여고도 충남 천안공고에 28대 23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 펜싱 여고부의 이리여고는 사브르와 에뻬종목에서 1회전을 통과했으나 플레레 종목에서는 아쉽게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전북팀은 대회 5일째인 21일 씨름과 육상, 수영, 사이클, 조정, 근대5종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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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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