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어 닥친 한파에 전북 전주에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전주기상대는 12일 전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0.1도로 떨어지면서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얼음은 평년보다 6일, 서리는 13일가량 늦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역시 평년(5.1도)보다 5도가량 낮은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복사 냉각에의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면서 "일부 내륙지방은 영하의 기온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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