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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작은도서관 5주년 기념행사 개최

혼불의 고장인 남원시 사매면(면장 조정희)은 최근 혼불작은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백일장 및 다독왕에 대한 시상식을 전개했다.

 

백일장 최우수상에는 중등부에 최민정 학생(용북중), 초등부에 송수경 학생(사매초)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4명 등 14명에게도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다독자 부문에서는 용북중학교 오재유 학생(용북중)이 학생부 1위를, 박종수 씨는 일반부에서 영예를 차지했다.

 

조정희 면장은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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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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