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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예술문화상 대상에 최무연씨

지역공로상에 이갑록·고명구씨

최무연 전주예총회장(음악)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가 수여하는 ‘제27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을 받는다. 또 군산예총의 이갑록(문학)씨와 익산예총 고명구(무용)씨가 전북 지역부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예총예술문화상은 매년 격조 높은 창작활동으로 지역예술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예술인에게 주는 상. 올해도 건축·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 등 10개 예술부문에서 각 1명과 시도연합회에서 11명을 선정해 대상을 수상하고, 시군지역예총에서 추천을 받아 공로상과 특별상을 수여한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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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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