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3일 “2014년도 확보된 국가예산은 모두 5062억원으로 민선 이후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 기획예산관에 따르면 정부가 재정 건전성 강화를 내세워 올해 예산편성 방향을 신규사업 억제와 복지예산 대폭 확대에 두는 한편 국회단계 예산증액을 억제하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이다.
특히 정읍시가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달성한 것은 정부와 국회 등 중앙무대에 풍부한 인맥과 경륜을 갖고 있는 김생기 시장의 역할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라북도와의 공조, 그리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사업이 선정된데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김 시장은 지난 한해 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결위원회, 예산정책처 등을 방문하여 해당 상임위원회를 상대로 정읍시 관련 국가예산의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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