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올 겨울 홀로 사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동절기 폭설·혹한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호대책을 마련, 노인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은 거동불편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2796명을 대상으로 2월까지 가정을 방문하여 혹한기 대비요령을 교육하고 그 중 654명에게 무릎담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들 혹한기 취약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노인돌보미 사업과 연계하여 주1회 직접 안전을 확인하고, 전화로도 수시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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