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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온 힘

복지관 시설 개선·활동비 지급 / 주택개량 사업·일자리 확충도

▲ 김호수 부안군수가 부안복지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부안군은 2014년 소외 계층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개선, 복지와 환경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국비 등 7억원을 확보하여 일평균 180명 정도가 식사를 하는 부안복지관(부안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의 식당을 최신식 시설로 리모델링 중이다.

 

또한 취업이 취약한 장애인의 고용을 위하여 건립된 바다의 향기(장애인근로 작업장)가 작년 8억원 매출에 이어 금년 9억원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바다의 향기 기능보강사업으로 5억여원을 투자하여 냉동창고 등의 기반시설을 완비 중에 있다.

 

부안군은 장애인 복지를 확대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연금, 수급자와 차상위 18세 이상에게 장애 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만 6세 이상 ~ 65세 미만 중증장애인에게는 장애인활동보조비를 지급하여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함께 주택개량사업도 시행중에 있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수행자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관내 아파트, 공공기관 등에 장애인주차장에 불법 주차 단속요원 등으로 취업시키는 등 장애인복지일자리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이 집 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문턱높이 조절, 주방 및 화장실 보수 등을 시행하고, 청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자동차단기를 설치하여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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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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