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의 진수를 보여줄 작품을 공모한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이 4월19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출품은 지호·지승·전지·지장·지화 등 부채전통부문, 한지조형·회화·의상·닥종이인형 등 현대부문, 한지를 소재로 상품화가 가능한 문화상품부문, 수록한지·색한지·화선지·벽지·장지·장판지 등 창작한지부문이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4월23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5월3일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금 총액은 모두 2000만 원 상당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 1점에는 상금 8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5월3일부터 같은 달 6일까지 열리는 열리는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한지산업지원센터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에서 전시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한지문축제 홈페이지(www.jhanji.or.kr)에 하면 된다. 한편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전국한지공예대전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운영위원장으로 한오경 전북전통공예인협회 이사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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