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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 영예

마을공동체·로컬푸드 연계 주민참여형 축제로 차별화

▲ 26일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2014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0선에 선정돼 임정엽 완주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2014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6일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열고, 콘텐츠부문 우수축제에 뽑힌 완주와일드푸드축제와 담양대나무축제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축제관광 부문(계절별 축제) △축제글로벌 부문 △축제경제 부문(특산품·특산물 등) △축제콘텐츠 부문(창의·오락·한류 등) △축제예술 부문(각 장르별 문화·예술) △축제공로 부문(신규 축제·전통 축제 등)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콘텐츠대상은 산·관·학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 30여명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서류 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한국의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과 국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완주군의 장점이자 자산인 마을공동체 회사와 로컬푸드 등과 연계해 120여 가지의 특색있는 지역과 마을의 전통 향토음식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는 주민참여형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해외 축제부문 시상식에서 일본의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와 하얼삔 빙등제가 특별상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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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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