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영)지리산처럼(대표 정정은)이 ‘2013년 고부가가치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리산처럼은 유기농 들깨와 허브를 이용한 오메가-3 강화 기능성 식용유 개발 사업으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품평회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내 21개 업체가 지난 1년동안 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21개 과제를 수행했다”면서 “(영)지리산처럼은 전주기전대와 과제를 수행하면서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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