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새로운 작물이 요구되는 농업현실에 맞춰 시설채소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채소 출하·유통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채소 재배의 경우 3월부터 정식 등 준비를 위한 바쁜 영농철임을 감안하여 야간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서울 중앙청과 이영신 이사는 “소비자로부터 출발된 농산물 유통변화를 우리 농업인들이 인지해야 한다”며 “농산물 유통이 공급자 위주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사고 또한 전환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마케팅”을 강조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소비자 욕구에 부합하는 농산물을 출하해야 경쟁력이 생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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