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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성농협, 종합업적 1위

중앙회 작년 전국대상 그룹별 평가서 수상 / 합병 5년만의 성과…농산물유통사업 역점

▲ 지난 20일 고창 대성농협 관계자들이 농협중앙회 2013년도 종합업적 그룹별 평가에서 1위 수상을 기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종합업적 그룹별 평가에서 1위를(3그룹) 차지, 부상으로 차량 1대(주유소차량 탱크로리)와 다수 직원들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6년와 2007년도에 이은 3번째 수상으로 합병 5년만에 받은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성농협은 지난 2013년에 10억2200만원의 결산이익을 내 출자배당 4.7%, 이용고배당 5%, 사업준비금 4.8%,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유기질비료 2만포 등 총 10억8500만원의 출자금대비 18.4%를 직·간접배당했다.

 

또한 경기 침체와 금융기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대내외고객관리로 예수금규모 889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488억원, 보험사업 총 유효계약고 2033억원 등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개방화 시대에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자세로 현장중심의 각 작목반 정예화와 작목입식사업 등 농산물유통사업(판매사업)을 주 역점사업으로 펼쳐 조합원들에게는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과 국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든든한 농협으로 성장했다.

 

한편 대성농협(대산농협)은 2005년 농산물품질경영 대상을 시작으로 2006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 2007년 상호금융대상(우수상), 2007년 총화상, 2008년도 1사1촌상, 2013년 크린뱅크인증 수상, 2013년 농기계은행 연도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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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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