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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귀 사로잡는 화려한 '댄스컬'

'판타스틱 정글' 댄스컬 공연…17일부터 우진문화공간

   
▲ 포스댄스컴퍼니가 17일부터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공연하는 ‘판타스틱 정글’한 장면.
 

화려한 무대와 현란한 동작으로 눈을 사로잡는 댄스컬 공연이 펼쳐진다.

 

전북의 ‘태양의 서커스’를 표방하는 포스댄스컴퍼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북도의 후원으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판타스틱 정글’을 공연한다.(평일 월요일 제외 오전 10시40분·오후 5시, 주말 오후 2시·4시)

 

댄스컬은 댄스와 뮤지컬의 합성어로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댄스, 힙합댄스, 비보잉, 댄스스포츠, 발레,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가 자연 보호를 주제로 한 이야기에 녹아들었다.

 

무대 위 정글 속 야광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하는 공놀이 등이 더해져 흥미를 유발한다.

 

‘판타스틱 정글’은 신비한 섬을 배경으로 전설 속의 인간 새를 잡으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동물의 소동이다. 형형색색 화려한 깃털의 인간 새를 쫓는 사냥꾼과 인간 새를 전시해 이익을 챙기려는 박사, 신비한 섬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람쥐가 등장해 환상적인 춤의 향연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우진문화공간의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는 무용을 전공한 단원들이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공연을 선보이는 팀이다. 판타지 댄스컬인 ‘판타스틱’이라는 이름으로 레퍼토리를 만들고 있다. 앞으로 전북의 대표 브랜드인 한옥마을, 비빔밥, 새만금 등을 주제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20인 인상 단체는 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063-272-7223번, 홈페이지(www.wooj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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