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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상상동아리 녹색성장팀, 자투리땅에 푸른숲 조성

전주시 상상동아리 녹색성장팀(회장 이형원)은 29일 민간단체 푸른전주운동본부(사무국장 박창호)와 동산동 주민 등 10여명과 함께 주택가 골목 자투리 땅에 푸른숲 조성의 하나로 나무를 식재했다.

 

상상동아리는 이날 관리가 어려워 인근 주민들이 쓰레기를 투기하고 있는 동산동 주택가 골목 시유지 자투리땅 58㎡에 ‘쌈지공원 생태계보전 푸른숲 조성’일환으로 화단을 만들고 회양목과 라일락·산수유 등 150그루를 식재했다.

 

전주시 동산동 17통 송정숙 통장은 “쓰레기로 가득찬 공터를 깨끗이 청소를 하고 화단을 만들어 푸른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니 마음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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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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