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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교수협·총학생회·직원들 "학교 정상화위해 새 총장 선임을"

출정식 갖고 성명서 발표

   
▲ 서남대 교수협과 총학생회 등이 최근 본관앞에서 대학 정상화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있다.
 

서남대학교 교수협의회와 총학생회, 직원 일동은 최근 본관 앞에서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학교 정상화를 위한 행보의 첫 걸음으로 비리재단이 임명한 김영복은 사퇴하고, 전 구성원이 합의하고 인정할 수 있는 도덕적이고 헌신적인 새로운 총장이 선임돼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교수협의회와 총학생회 등은 새로운 총장이 선임되는 그 날까지, 광주고등법원의 조속한 재판진행을 통해 이홍하에 대한 엄단이 이뤄지는 그 날까지, 서남대학교에 임시이사가 파견되는 그 날까지 대내외적인 투쟁을 강도높게 진행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이날 출정식을 마친 서남대 총학생회는 김영복 총장을 비롯해 보직 임명교수 4명과 ‘서남대학교 설립자인 이홍하의 행위가 범죄였음을 인정하는가. 교비횡령문제가 있는 신경학원(신경대학교)의 이사장인 김영복 씨가 서남대학교의 총장직을 맡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등의 내용으로 2시간40여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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