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산나물 채취 철을 맞아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산호수마을에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나물을 무상으로 양여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지역주민 10여명에게 국유림 55ha에서 생산되는 약 400kg의 산나물(고사리,두릅,취나물)을 무상으로 양여함으로써 500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1조에 의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호수 마을 지역주민들은 무분별한 산림자원 고갈 방지를 위한 마을의 자율적인 입산통제 실시로 산불예방 및 불법채취 단속의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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