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원룸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 단속망에 걸렸다.
전북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지난 2일 주택가 원룸 건물 전체를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문모씨(30)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성매수남을 모집한 알선책 김모씨(25)와 여종업원 조모씨(23)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군산경찰서도 모텔에 장기 투숙 중인 선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이모씨(57)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성매수남 김모씨(55)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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