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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민주평통, 탈북청소년 결연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회장 최종필)가 탈북청소년들의 멘토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민주평통에서 추진하는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의 일환으로 탈북청소년과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어깨동무하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정읍지역은 3명의 탈북청소년(고등학생 1명, 초등학생 2명)과 12명의 민주평통 위원들이 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결연을 추진한 장병식 정읍경찰서 보안계장은 “탈북청소년의 보호자인 탈북민들을 일일이 만나서 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결연 위원들과 함께 탈북청소년의 고충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침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평통 자문위원들도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원활히 적응하도록 다양한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최종필 회장은 지난9일 사전대면에서 탈북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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