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정선 극본, 유인식, 이명우 연출)가 본방송이 결방된 후 10회 예고편 공개로 시청차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대구를 둘러싼 미스터리들이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져 팬들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구(이승기 분)가 서럽게 눈물 흘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판석(차승원 분)이 경찰서장 강석순(서이숙 분)을 향해 김지용에 관해 묻고, 서장은 자신이 지용이를 보육원 시절부터 후원했다는 사실을 털어놔 판석을 놀라게 했다.
이어 경찰청장 출신인 국회의원 유문배(정동환 분)가 서장에게 "11년 전 그 아이가 살아있다"고 말하고, 서장은 대구에게 "항상 몸조심하라"는 장면이 공개돼 대구를 둘러싼 또 다른 사건이 전개될 것임을 암시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이승기의 사고 직전 촬영한 장면이 담겨 있어 시청자에게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10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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