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10분께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박모씨(52)가 물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물 밑에서 숨져 있던 박씨를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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