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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기후 브라질 날씨

2014년 월드컵이 개최된 브라질은 세계에서 5번째로 넓은 영토를 자랑한다. 브라질 북부로는 아마존 강이 흐르고, 그 지역에는 브라질 전체의 45%에 해당하는 광대한 저지대가 펼쳐져 있다. 이렇게 넓은 영토를 자랑하는 만큼 기후 또한 매우 다양하다. 브라질 북부에 위치한 아마존강 유역의 열대지역은 비가 많이 오는 고온 다습한 곳이고, 열대우림 기후와 열대 기후로 나뉜다. 중앙 고원과 남부 고원의 일부 지역은 기온은 높지만 비가 적게 내리는 아열대 기후로 5월과 9월 사이 건기가 찾아온다. 한편 남부 고원은 브라질 최대의 곡창 지대로 연평균 기온 17~19℃이고, 적당한 비가 내리는 온대 기후에 속한다. 그밖에도 반건조, 서안해양성, 고산 기후 등으로도 구분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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