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오디슬러시 및 오디즙 시음행사를 통해 삼성전기 직원들에게 부안 명품오디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안오디를 접한 삼성전기 직원들은 향긋한 오디향과 달콤한 오디맛에 푹빠져 준비해 간 오디생과와 오디즙이 동이 나 추가로 택배주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직거래 장터 운영과 함께 삼성전기 홈페이지에 부안 오디 홍보 및 판매게시물을 게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맺은 자매결연이 오디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부안군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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