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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날로 고갈되는 수산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1일 조피볼락 종묘 32만6087마리를 상하 구시포 및 해리 광승 해역에 방류했다.
군은 날로 생산량이 감소되는 연안 어장에 수산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 생산성 향상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넙치 및 조피볼락을 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비 1억1250만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는 우수한 시설과 기술을 갖춘 민간종묘 생산업체에서 전장 6㎝ 이상 크기로 배양됐으며 전문기관의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묘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연안 오염과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수산자원 보호 및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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