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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프로코피예프 오케스트라, 5일 소리전당 공연

80년 전통의 우크라이나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도네츠크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5일 전주공연에 나선다(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1933년에 설립된 이 연주단은 루빈슈타인. 라흐마니노프 등 러시아의 많은 유명 음악가들과 협연했으며, 이곳 출신 20세기 대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많은 초연곡을 연주해왔다.

 

우크라이나의 3대 오케스트로 꼽히고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아카데미 아티스트들과 세계 콩쿨에서 입상한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 벨로루시, 아르메니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한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향곡 고전과 현대 곡 등 시대를 넘어선 레퍼토리로 연주하는 동유럽 최고의 교향악단이다.

 

전주 공연에서는 도네츠크 오페라 하우스 명가수로 활동하며 이태리,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지 에서도 솔리스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아미르칸니안 카리나와, 피아니스트 알리나 세브첸코 , 바이올리니스트 알라 마로렌크가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는 강민석 루마니아보토샤니필하모니 수석지휘자가 맡는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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