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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자녀 안심콜 도입 호평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최근 ‘자녀 안심 Call’을 도입, 정읍시민 안전 행복지수를 높이며 호평을 받고있다.

 

생활안전과(과장 이정철)에 따르면‘자녀 안심 Call’이란 경찰관이 순찰 중 만난 시민의 자녀가 타지에 떨어져 있는 경우, 타지의 자녀에게 직접 전화하며 부모의 근황을 알려주는 치안서비스이다.

 

‘자녀 안심 Call’은 순찰 중 시민과 직접 대화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는 가운데 자녀와 떨어져 사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착안하여 타지에 떨어진 자녀까지 안심시키는 치안대책으로 도입했다.

 

실제로 교암동 이모(86)할머니는 “혼자 살고 있는데 경찰관들이 찾아와 대화도 나누고 수원에 사는 딸에게 안부도 전해줘 고마웠다”고 밝혔다.

 

생활안전계 심선미 경장은 “처음에는 경찰관이 자녀의 전화번호를 묻는 것에 일부 주민들이 부담을 느꼈으나, 점차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찰관의 통화 제의를 기다릴 정도라며 자녀 안심 Call이 널리 확산되어 경찰이 주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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