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07:4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일반기사

기술신용평가 신용 대출 첫 시행

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는 21일 전북지역에 위치한 제너럴바이오(주)에 처음으로 기술신용평가회사(TCB)를 활용한 신용 대출을 취급했다.

 

기술신용평가회사는 대출을 신청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기술력 및 신용 평가를 해주는 전문 기관으로 정부가 기술 금융 활성화를 위해 만들었다.

 

지난 2007년 설립한 제너럴바이오(주)는 친환경 세제를 생산하는 중소 벤처기업으로 총 자산 24억원, 매출 50억원 규모다. 업체는 산업은행 전주지점에서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한 신용 대출을 통해 운영자금 5억원을 지원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반영한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으로 기존 심사 기준 3.76% 대비 1.36%p 낮은 2.40%의 금리를 적용받아 연간 680만원의 금융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