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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반도의 여름은?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020년 여름철에 폭염이 한 달간 계속되는 상황을 가정해 그 피해를 예측한 ‘퓨처 세이프티 이슈’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폭염일수가 2050년에는 10일 안팎에 달하는 현재의 3~5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세균성 질환과 면역력 저하 등 건강문제가 나타나고, 도로열기로 타이어가 잇따라 폭발하면서 교통사고가 늘고, 기차선로가 변형돼 탈선위험이 커지면서 철도운행이 대거 중단되는 등 교통대란이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더위와 살인사건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폭염으로 인한 살인사건 발생률도 2배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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