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 대학생 교육 기부 활동 / 도내서 유일하게 선정
김제북초는 6일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쏙쏙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쏙쏙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교육기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김제북초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프에는 강남대생 40여명이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통, 재미, 협동, 배움, 치유, 나눔’의 6가지 가치를 담은 특별한 수업에 나선다.
특히 소통을 주제로 우리들의 약속 정하기 프로그램을 펼쳐내는가 하면, 재미를 주제로 한 티셔츠 만들기, 협동을 주제로 런닝맨 놀이, 배움을 주제로 한 자외선 팔찌 만들기와 풍선분수 만들기, 치유를 주제로 자아탐색을 위한 나는 누구일까, 나눔을 주제로 롤링페이퍼 만들기 등 교실 밖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 및 탐구심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방학을 보다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이상덕 교장은 “쏙쏙캠프가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주고 다양한 실험, 체육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덕 교장은 또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이 한 뼘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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